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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여행 제주 성산 카페 도너츠윤 영업시간 가격 메뉴

by 선데이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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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 성산 카페 도너츠윤

 

 

지난번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성산 카페를 찾아 헤매다가 도너츠윤이라는 카페를 알게 돼서 친구들과 다녀왔다. 동글동글 귀여운 제주 도너츠에 커피도 있고, 나름 분위기가 좋았던 곳이라 기억에 남는다.

바로 앞에 무료 주차장이 있음

 

제주도 여행 다니다 보면 차가 필수! 제주 성산 카페 도너츠윤 근처에는 무료 주차장 공간이 있어서 차를 가져가도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다.

 

 

 

 

카페는 1층 단독 건물로 굉장히 귀엽게 지어져 있었는데 입구에 영어로 '도너츠윤'이라고 쓰여있는 게 꽤 트렌디한 느낌이었다. 

 

 

 

 

이분이 윤씨 아저씨인가봄

카페 내부는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자리가 몇 곳 되었고, 창가에 햇살이 잘 드는 자리로 골라잡아 가방을 올려두고는 찬찬히 제주 성산 카페 도너츠윤 먹거리들을 살펴봤다.

 

 

 

참고로 이건 조금 된 메뉴판. 가격이 인상될 수 있으니 참고만 하기 바란다. 그래봤자 500원 천 원 차이겠지만~ 도너츠윤의 도나쓰 원산지도 꼼꼼하게 표시되있어서 살펴 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 국산 재료를 사용해서 뭔가 믿음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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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너츠윤 메뉴


도넛은 낱개로도 구입이 가능했고, 박스로도 살 수있었는데 패밀리박스 기준 예전에 24000원이었으나 최근에는 28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됐고, 가장 인기 있는 크림박스 역시 16000원으로 가격이 조금 인상됐다. 

 

 

 

 

이곳이 다른 제주도 여행에서 먹었던 도넛과 뭐가 다를까 자세히 살펴보니까 동글동글 귀여운 것이 꼭 시장에서 파는 찹쌀 도넛 느낌이었고, 안에 필링이 꽉 차있다는 것. 여러 가지 맛을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었다.

 

 

 

친구와 나는 이 중에서 맛있어 보이는 것 4개를 골라서 주문했는데 감사하게도 가위를 주셔서 잘라서 나눠 먹을 수 있었다. 센스 있는 제주 성산 카페 였다.

 

 

 

 

주문한 메뉴

우리가 도너츠윤에서 주문한 도넛은 총 4가지로 팥, 초코, 녹차크림, 슈가 들어있는 메뉴였는데 개당 2천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었다. 이 자그마한 것이 이렇게 비쌀일인가 싶다가도 막상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짐!

 

 

 

나보다 가위질이 노련한 친구가 싹둑 잘라봤는데 이 쫀득한 텍스쳐는 뭐지?! 보통의 도넛과 달리 진짜 시장에서 파는 찹쌀도넛같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라 마음에 들었다. 

 

 

 

거기다 아아도 잊지 않고 주문했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솔직히 맛있는지 잘 모르겠음. 많이 써서 내 취향은 아니었으나 달달한 디저트랑 먹기에는 적당했다.

 

 

 

초코크림과 녹차가 특이해서 먼저 맛을 봤는데 개인적으로 녹차보다 초코가 더 좋았다. 초코덕후들은 마음에 들어 할 듯.

 

 

 

아아말고 추가로 라테도 시켜서 마셨는데 라떼는 고소하고 맛있는 편. 오랜만에 제주도 여행 가서 마음에 드는 제주 성산 카페를 발견했다. 다음에는 다른 맛을 먹으러 가볼 예정 ㅎㅎ

 

 

< 도너츠윤 제주점 영업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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