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국 맛있게 끓이기
콩나물 황태해장국
거하게 술을 한잔 마시고 나면 시원한 해장국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그럴 때 만들기 쉬운 콩나물을 넣음은 북어국 레시피를 정리해봤다.
<북어국, 황태해장국에 필요한 재료>
콩나물 1줌, 황태채 또는 북어채 1줌, 멸치 다시마 육수 600ml, 작은 사이즈 무 1/5토막,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국간장, 소금
북어국 맛있게 끓이기 첫 번째 순서는 황태채, 북어채를 물에 불려 준비해주는 거다. 바삭한 채를 그대로 사용하면 식감도 퍽퍽할 뿐만 아니라 국물이 잘 우러나지 않기 때문에 냉수에 담가 사용한다. 불리고 난 물은 버리지 말고 황태해장국 끓일 때 사용하면 더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
작은 사이즈 무는 1/5 정도 토막 친 뒤 다시 채 썰어준다. 나박 썰기보다 더 빨리 익고 국물이 잘 우러나는데 너무 가늘게 썰면 익으면서 부서지니 적당한 두께가 좋다.
파와 고추는 어슷 썰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한다. 이때 홍 고춧대 신 얼큰한 맛을 내줄 청량초를 넣어줘도 좋다.
<북어 밑간 하기>
재료 준비가 끝났다면 불린 북어나 황태채에 물기를 제거하고 국간장 1스푼, 참기름 1스푼을 넣어 밑간을 해준다.
북어국 맛있게 끓이기 다음 단계는 볶아주기. 참기름 1스푼을 넣은 냄비에 양념한 채와 채 썬 무를 넣고 달달 볶아준다.
<육수를 나누어 끓이기>
그다음 멸치 다시마 육수를 200미리씩 부어서 끓여주는 게 핵심.
한 번에 물을 많이 붓기보다 적은 양의 다시를 붓고 끓어오를 때 추가해주면 더 뽀얀 콩나물 황태해장국 황금 레시피가 된다.
3번 정도 나눠 부은 다시 육수가 끓고 나면 거기에 마늘 반 스푼, 다진 파 등을 기호에 맞게 넣는다.
<해장국 간은 새우젓과 소금>
마무리 간은 새우젓과 소금으로 해야 콩나물 북어국 맛있게 끓이기가 끝난다. 황태해장국 역시 이 방법과 동일하니 기억해었다가 만들어 먹으면 된다.
추운 겨울 아침에 뜨끈한 국한 그릇 하고 가면 그렇게 든 든 할 수가 없다. 쉽고 간단한 레시피로 해장도 하고 식사도 만들어 드셔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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