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레시피/요리일기

새우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by 선데이 2020. 5. 23.
반응형

새우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


 

매일 끼니때마다 무얼 먹어야 하는 게 고민인 요즘 간단하지만 빠르게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찾자면 볶음밥만 한 게 없는 거 같다. 김치를 넣어 볶는 김치볶음밥은 여러 번 해 먹었고 새로운 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중국집 스타일의 새우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시켜먹는 것만큼이나 맛있어서 오늘은 새우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을려드리려 한다. 

 

 

 

<새우볶음밥 재료>

새우한줌, 계란 1개, 마늘 2쪽, 대파반 줄기, 굴소스, 밥 1 공기

 

새우는 어떤 걸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밥과 볶았을 때 조화가 잘되는 건 칵테일 새우라 그걸 사용했고 마늘은 다진 마늘을 사용해도 되지만 씹는 맛을 살리기 위해 편 썰어 넣었다. 파 기름을 내면 향이 좋고 중식 느낌을 잘 살릴 수 있기 때문에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제일 먼저 파를 재료 사이즈에 맞게 잘 다져준다. 너무 크면 볶음밥에서 겉돌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잘게 다지는 것이 좋다. 

 

 

 

 

마늘은 다져서 사용해도 좋고 저며도 좋은데 집에 다진 마늘밖에 없다면 그걸 사용해도 상관없다. 새우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월로 한번 닦아서 준비해준다. 

 

 

 

 

새우볶음밥 맛있게 만드는 방법에서 핵심은 밥인데 너무 질은 밥은 볶을 때 고슬고슬하지 않기 때문에 애매하다면 햇반을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햇반 1개 기준으로 달걀 1개를 깨 넣고 소금 1꼬집을 넣어 간을 맞춰주는데 어차피 굴소스를 넣어서 추가로 간을 맞출 거기 때문에 너무 많이 넣으면 짜질 수 있으므로 약간만 간을 해주는 것이 좋다. 

 

 

 

뜨거운 밥에 계란을 풀어서 비벼준다. 중국집 새우볶음밥은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서 밥에 섞는 방식도 있는데 그러면 과정이 하나 더 들어가서 번거롭기 때문에 이렇게 밥이랑 비벼서 한 번에 볶아주면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에 다진 파와 마늘을 넣고 향을 내다가 손질한 새우를 넣어서 볶아준다. 이때 후춧가루를 뿌리면 새우의 비린내도 잡을 수 있다. 

 

 

 

 

그다음 밥을 넣고 바로 굴소스 1스푼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굴소스 안에는 여러 가지 양념이 다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간장이나 별다른 소스를 넣지 않아도 간을 맞출 수 있다. 

 

 

 

 

밑이 둥그런 밥공기나 볼에 밥을 눌러 담으면 예쁘게 플레이팅 할 수 있는데 이때 새우를 몇 마리 밑에 깔아놓고 밥을 눌러 담아야 그릇에 담았을 때 보기 좋다. 

 

 

 

 

새우볶음밥 맛있게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간단한 점심메뉴를 찾고 있다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반응형

댓글